광주시, '스포츠 메카도시'로 우뚝 선다

경기 동부권 체육 허브 도시로 위상 구축‘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 2위 차지방세환 시장,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 광주'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 800m 4명 릴레이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광주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 800m 4명 릴레이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광주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광주시가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굳힘과 동시에 스포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선진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14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경기 동부권의 체육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회체육의 활성화 차원에서 오랜 숙원사업인 실내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갖춘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능평스포츠센터 수영장을 개관했다.

또 종합운동장과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착공, 스포츠로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지역 곳곳에 건립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선진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이같은 시의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  

육상 선수 출신인 한대희 시 육상연맹회장이 올초 취임한 이래 연맹과 선수 ,그리고 감독이 혼연일체가 된 가운데 광주시청 육상팀이 ‘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에서 8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 여자부 개인전 및 800m 4명 릴레이 계주에 참가, 결승전에서 9분38초21의 기록으로 진도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면서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대희 시 육상연맹회장은 "21세기에 걸맞는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태의연한 연맹 운영방식을 과감하게 바꿔 나가겠다"며 "광주시청 육상팀이 대한민국 스포츠인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육상팀의 은메달 획득을 계기로 경기 동부권의 체육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 광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