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각자 및 목기(옻칠), 떡살 등...31일까지 방방카페서 열려“전통 잇기 위해 찾아가는 전시회 지속적으로 이어 갈 터”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국가무형유산 각자장 이수자 소농 손권찬 선생의 '전통각자(傳統刻字) 및 목기(옻칠), 떡살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41번길 16(팔달구청 뒤) 방방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소농 선생은 국가유산진흥원 산하 한국전통건축공예학교 각자반(刻字班)과 소목반, 장석반, 옻칠반, 나전반, 목공예반 을 이수하고 2016년도에 ‘국가무형유산 전통각자장 이수자가 됐다.
이후 전통각자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 화성시 매송면 야목동길 15-5에서 한국전통각자연구원을 설립, 원장직을 수행하며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5년도부터는 안산시 평생학습관에 개설된 전통각자 반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각자 16점과 목기(옻칠)30점, 전통 떡살 10점을 전시하고 있다.
아내 김영숙 작가의 옻칠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소농 선생은 “전통은 항상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정조대왕이 축조한 세계유산을 간직한 수원화성 내는 전통각자 분야의 불모지나 다름없어 찾아가는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인 전통각자와 옻칠기기, 떡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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