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 개최

18(금)~20(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18일 '뉴진스님' 코미디언 윤성호, 디제잉 공연 등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홍보 포스터.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여주시는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2024 여주 오곡나루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여주오곡나루 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린 조선시대 4대 나루터중 하나였던 조포나루로서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적 기록을 반영한 여주 대표 축제이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를 조선시대에 온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수확시기를 맞아다양한 여주 대표 농특산물을 맛보면서 남녀노소 시민 및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뉴진스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윤성호가 오는 18일 특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최근 ‘힙한 불교’ 트렌드를 이끌며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성호는 “극락도 락(rock)이다”, “불교, 나 빼고 또 재밌는 거 하네”등의 밈(meme)을 만들어 젊은 세대 사이에 불교 유행을 퍼뜨리고 있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 ‘부처핸섬’, ‘극락왕생’ 등 대표곡을 통해 독특한 디제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테마인 ‘조선나이트’로 꾸며진다. 신륵사라는 전통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마치 ‘조선판 클럽’을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이번 축제는 특별 디제잉 공연으로 MZ세대에 많은 관심을 끌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가을 햇살아래 여류로운 휴식과 남녀노소 온가족이 하나되는 즐거운 한마당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