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복천사’ 이명식 세무사, 국무조정실장 표창 수상

한국세무사회 추천 및 조세심판원 심사로 '최우수 국선대리인' 선정이명식 세무사, "국민 위해 사회적 책임 다하는 일 앞장 서겠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이 이명식 세무사에게 국무조정실장 표창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이 이명식 세무사에게 국무조정실장 표창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납세자의 조세심판 등 불복청구를 무료로 대리하는 국선대리인으로 활동해온 이명식 세무사가 ‘최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시상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1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지방세무사회관에서 가진 순회 상임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이 전수했다. 

‘최우수 국선대리인’은 한국세무사회 추천을 거쳐 조세심판원 심사로 선정됐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는 이명식 세무사는 2003년 세무사 개업 이래 21년 동안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대전지방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과 대덕대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조세연구와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장, 행정안전부와 세무사회가 공동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마을세무사와 조세심판원 국선대리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에 몸 바쳐 왔다.

이 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및 사회적 취약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꾸준히 해왔으고, 특히 조세심판청구 국선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조세전문가로서 세법지식이 없고 억울한 세금을 부담한 납세자에 대한 권리구제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밖에 여러 건의 조세심판 심판청구를 대리하는 등 국선대리인은 물론 대전광역시 마을세무사,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장 등으로 전문가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억울한 세금을 부과받아 불복이나 세무상담이 어려운 국민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존재로 활동해왔다.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제62주년 세무사제도 창설기념 ‘세무사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온 7명의 세무사를 지방세무사회장 추천을 통해 ‘국민의 세무사상’을 수여한 데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모범적인 세무사로 이명식 세무사를 주무 기관인 조세심판원에 적극 추천한 결과, 이명식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최우수 국선대리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급 표창의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명식 세무사는 “공공성이 높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서 활동하면서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 국민들이 고마워하는 것을 보면서 항상 무한한 행복을 느꼈다”며 “많이 부족한데 세무사회 추천으로 장관급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세무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국민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가 15일 대전지방세무사회관에서 가진 제15차 상임이사회 및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원간담회에서 구재이 회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가 15일 대전지방세무사회관에서 가진 제15차 상임이사회 및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원간담회에서 구재이 회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