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05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3연패 위업 달성...2위 경남·3위 서울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 3연패를달성하면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도는 49개 종목, 2469명의 선수단(선수 1637명, 임원 832명)이 참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득점 6만5817점을 획득, 2위 경남 5만556점, 3위 서울 5만3719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2022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전국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유도가 24연패를 비롯해 펜싱 8연패, 테니스.근대5종.볼링이 3연패, 검도.축구.레슬링.체조.핀수영이 정상에 오르는 등 10개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체고 소속 체조 박나영이 4관왕이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총 28명의 다관왕이 배출됐고, 경기도청 핀수영 신명준이 호흡잠영 100m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등 롤러와 육상에서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13개 등 총 16개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양궁 4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거리별 종목인 50m와 60m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양궁 4관왕 임시현 선수(한국체대)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이 16개나 나온 가운데 롤러에서 무려 7개가, 수영 경영에서 6개를 기록하는 이변이 속출했고, 육상에서 2개, 역도에서 1개 등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렸고,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부산에서 열린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겸 선수단장은 “경기도민의 성원과 47개 종목 단체 선수·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오늘의 종합우승 3연패를 이룬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종합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체육을 경기도가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