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매향텃밭정원 파티’ 개최

마을텃밭정원서 마을만들기 사업 2년 결산송 종 회장, -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된 것, 회원 모두의 참여와 희생 결과”
송 종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매향텃밭정원 파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수 매향사모 총무)
송 종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매향텃밭정원 파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수 매향사모 총무)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수원시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송 종, 이하 매향사모)'은 20일 매향동 마을텃밭정원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2년을 결산하는‘매향텃밭정원 파티’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매향사모 회원 30명과 가족10명, 남향경로당 정재진 회장, 수원시도시재단 김승일 경제본부장, 공원녹지사업소 나진화 팀장, 팔달구청 정진아 조경팀장, 행궁동 주민자치회 김광원 사무국장, 주민자치회 이강미화 분과장, 행궁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안태순 이사장, 남수동 유정희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매향사모 채영자 부회장과 텃밭 고영희 여성팀장이 주관이 돼 여성회원들과 함께 몇차례 사전 모임을 가졌고 행궁동 어울림센터 주방에서는 회원 10명이 행사전날 모여 텃밭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5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다. 술과 음료, 과일은 회원들의 찬조로 준비됐다. 

'매향정' 현판 제막식에서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이상수 매향사모 총무)
'매향정' 현판 제막식에서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이상수 매향사모 총무)

행사는 ‘매향정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송 종회장의 매향사모의 마을만들기 사업 경과 보고가 있었다.

송 회장은 “마을만들기 1년차인 2023년에는 수원도시재단이 공모한 사업에서 꽃씨은행사업이 우수마을 사업으로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고, 수원시 손바닥사업에 응모해 6곳을 정비해 베스트참여상을 받는등 매향사모의 활동이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에는 골목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손바닥정원사업에도 선정돼 4곳을 정비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도 매향사모의 최대 사업은 매향사모 전회원이 합심해 매향텃밭을 조성한 것이다. 매향텃밭 조성은 토지소유주인 삼일공고의 토지사용 승낙이 있어 진행할 수 있었다. 아울러 주민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김기배 당시 팔달구청장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수원도시재단의 마을만들기사업 선정 등에 힘입어 매향사모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조성됐다.

송 회장은 “매향동이 마을만들기 2년 만에 마을이 깨끗해진 것은 물론 아름다운 마을이 돼 이제는 외부에서도 견학을 오는 마을이 되었다”며 그동안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매향사모 회원들이 매향텃밭 정원파티에서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이상수 매향사모 총무)
매향사모 회원들이 매향텃밭 정원파티에서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이상수 매향사모 총무)

한편 이날 파티에서는 음식과 다과를 곁들인 오락행사가 진행됐는데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가위바보 게임이 진행됐다. 가위바위보 선물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돼 축제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1등에는 오미선 통장이 뽑혀 ‘꿈은 쓰면 이루어진다’는 김충영 작가의 서각작품이 상품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