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과도한 칫솔질, 잠자면서 이 악물기, 또는 여성에서는 호르몬 변화 등도 일시적으로 치아의 감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치아가 일시적으로 예민할 때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아주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한국 음식처럼 차갑고 뜨거운 음식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조심하면 대부분은 좋아지지만 만일 1∼2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거나 강도가 증가하면 심각한 상태일 수도 있으므로 치과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다.
뜨겁고, 차갑거나 질긴 음식을 섭취할 때 1분 이상 지속되는 통증은 깊은 충치나 외상으로 손상된 치아의 신경(치수) 때문일 수도 있다.
치실을 쓰거나 칫솔질할 때 쉽게 피가 나고 치아 주변의 잇몸이 붓고 발적이 있다면, 잇몸이 감염됐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과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지만, 아프다고 아스피린을 입안에 물고 있으면, 잇몸과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음식을 섭취할 때의 예리한 통증은 작은 뼈와 같은 단단한 물질을 깨물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데, 만일 통증이 몇 초 동안만 있다가 사라지면, 심각하지는 않은 것이다.
그러나 충치, 충전이 덜 된 수복물이나 파절된 치아 등에 의해서 발생한 예리한 통증은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충치는 단순히 청소만 해서는 안 되고 충치를 치료하고 새로운 충전물로 수복해야 한다. 만일 충치가 치아의 신경까지 염증을 유발했다면, 그 치아는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치아가 파절되면, 정도와 위치가 치료할 때 중요한데, 가끔 거울로 보이는 파잘선은 오히려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실제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파절선이 잘 안 보여도 씹을 때 심한 통증이 있다면 심각한 상태이므로 신경치료와 금관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만일 파절된 치아가 흔들리고 아프면 즉시 치과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지속적이고 심하게 욱신거리는 통증(부종을 동반하기도 함)은 치아신경이 괴사되거나 심한 치은감염에 치아 또는 주변 치조골이 화농(곪는 것) 될 수 있는데, 씹을 때 치아가 솟은 느낌이 들거나 아플 수 있다. 치료는 감염의 성질에 달려있는데, 보통 항생제가 처방돼야 하고 즉시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작은 관심과 예방으로 여러분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니, 치아를 잘 관리해야 하며, 규칙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