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관람객 30만명, 직접 경제효과 197억여원

여주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 개최외래 방문객 비율 79.3%, 방문객 2회 이상 재방문율 54%이순열 이사장,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및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여주시가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 여주시)
여주시가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 여주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에 30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직접경제효과는 약 196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주시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여주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평가보고회를 갖고 축제가 지닌 매력과 문제점을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보고회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및 축제 자문위원,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설문조사기관, 행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객 만족도 평가용역 결과 올해 축제 총 방문객 30만명은 지난해 약 27만명의 방문객에 비하면 11%가 증가한 것으로, 젊은층 축제 참여 비율이 높아진 점이 주요인으로 조사 기관은 예측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60대 방문객은 24.5%이며, 20~50대 방문객 비율은 지난해 보다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해당 축제에서 젊은 층의 참여 비율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2%에서 25.7%로 증가한 20~30대 젊은 세대 요구에 맞게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확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확대, 풍등·소원지 등 자발적인 포토존 규모 확대 등 향후 강화해야 할 콘텐츠로 분석됐다.

 

특히 외래 방문객은 2022년 65.7%, 2023년 76.6%, 2024년 79.3%로 조사돼 외래 방문객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외래 방문객들에게 축제가 방문할 가치가 있는 축제로 인식됐다.

이와 함께 재방문 관람객 54%, 처음 방문이 46%로 나타나 축제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의 비율도 높아졌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평가보고회에서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전국 가을 수확 축제 중 가장 뜨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강화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여주시, 나아가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및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