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만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동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하천 정원화 사업 추진과정서 적극적 소통으로 자발적 철거 유도 등 기여용석만 동장, "진짜 행정의 달인은 함께한 동료들이다"
용석만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동장(오른쪽)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용석만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동장(오른쪽)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하천은 정원이다' 저자 용석만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동장(행정4급)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용 동장은 하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업소의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자발적인 철거를 하도록 함으로써 경기 청정계곡사업 모델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용 동장은 남양주시 문화국장 재직시절 남양주 하천 정원화 사업과 경기도 청정계곡사업간의 원조 논쟁의 진실에 대해 실무경험을 토대로 '하천은 정원이다' 책을 펴내 관심을 모았다.

이 책은 당시 철거에 참여했던 공무원의 눈물과 생업의 현장을 철거해야 했던 상인들의 아픔, 철거를 수행한 업체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담아냈다.

한편 용 동장은 또 2006년과 2012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용석만 동장은 "퇴직을 앞두고 달인의 칭호를 받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60년을 철거하지 못했던 하천을 '방법도 법이다. 헌법위에 방법이다' 라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진짜 행정의 달인은 함께 한 동료들로서 '지방행정달인'의 영광을 동료들에게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