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작가 물과 건강이야기(60)] 새해 아침, 물 한 잔의 여유로 시작하는 건강한 삶

김진호 작가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숨 가쁜 한 해였다. 의료대란과 타협의 정치를 상실한 혼란 속에서 대통령과 권한 대행의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겹쳐 많은 국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이제 잠시 멈춰 서서 물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가져보자. 이 여유가 우리들의 삶에 안정과 평화를 선물할 수 있다.

물은 자연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치유의 도구인 물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 한 잔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기를 권한다.

알칼리이온수의 건강 효과 : 식약처 자료를 중심으로

물의 효능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알칼리이온수다. 알칼리이온수는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에서 인정하고 있다. 알칼리이온수의 pH 밸런스는 과도한 산성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장 장애를 완화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알칼리이온수는 다음과 같은 위장 관련 증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① 만성 설사 완화 : 장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② 소화 불량 완화 :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과 소화 장애를 완화한다.

③ 위염 증상 개선 : 위장 점막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알칼리이온수는 단순히 목마름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생활의 밑거름이 되는 음료임을 알 수 있다.

과학적 증거 : 마그네슘 알칼리이온 워터 신장 세포를 보호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네랄메이커가 생성한 마그네슘 알칼리이온 워터(MARW)는 고혈당 상태에서 손상되는 신장 세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당 연구는 MDPI Processes 저널에 발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를 보여준다.

① 고혈당에 의한 신장 세포 손상 방지 :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 세포가 망가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마그네슘 알칼리이온 워터는 이러한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② 항산화 효과 : 마그네슘 알칼리이온 워터에 포함된 마그네슘과 알칼리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③ 신장 기능 보호 : 신장의 여과 기능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마그네슘 알칼리이온 워터가 건강 관리와 특히 신장 보호에 유익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적정 음수량과 물 마시는 올바른 방법

건강을 위해 물을 마실 때 중요한 것은 적정 음수량과 올바른 음수 방법이다. 하루에 적정량의 물을 마시기 위해 다음 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① 하루 권장 음수량 : 체중 1kg당 33mL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 약 2리터(1,980mL)를 마셔야 한다.

② 물을 마시는 시간 : 하루를 8~9번으로 나누어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한다.

   -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 식사 중 목이 마를 때 한 모금씩.

   - 식사 후 2시간 경과 시 한 잔.

   - 식사 30분~1시간 전.

   - 잠자리에 들기 전.

특히 새벽에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물은 밤 사이에 진행된 탈수를 해소하고 장기능을 활성화하여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는 물은 밤 사이에 진행되는 탈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혈전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새해를 건강하게 : 물로 시작하는 작은 실천

2025년, 모두가 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통해 더 나은 건강과 삶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물의 단순함과 자연 치유력을 믿어보자.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한 배려와 사랑이 깃든 한 해를 만들어가는 데 물 한 잔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새해에는 물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