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강태선 대한체육회장 후보(기호 4번)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블랙야크 양재별관에서 500여 지지자와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선거캠프 ‘베이스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시.도 체육회장과 종목단체회장들을 비롯, 서울시 도봉구 오언석 구청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산악대장 엄홍길, 전 국가대표 테니스 전웅선 선수, 야구 레전드 양준혁, 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문주희(문핏) 등 체육계와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강태선 후보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라는 응원의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받는 퍼포먼스를 진행, 더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소한 ‘베이스캠프’는 앞으로 선거운동의 중심지로 운영되며, 지지자와 체육인들이 소통하고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강 후보는 전국 각지의 체육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공정과 변화의 메시지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한편 강태선 후보는 현재 서울시체육회장으로, 아웃도어 회사인 BYN블랙야크그룹을 이끄는 기업인이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엄홍길 대장은 축사에서 “강태선 후보는 거대한 산과 같은 굳건한 신념과 리더십으로 현 체육계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적임자”라며 “히말라야의 정기를 받아 체육인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육계를 새롭게 세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혁 전 선수는 “강태선 후보는 선수와 지도자, 행정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체육계에 필요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할 새로운 리더”라며 “이번 선거가 체육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의 출발점이며, 변화와 신뢰를 바라는 모든 체육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회장으로 당선돼 대한체육회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체육인 모두가 박수받고 존경받으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도전이니 만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체육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