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 위한 적극행정 펴겠다"

15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서 성과 및 향후 시정운영 추진 방향 밝혀"미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혁신적 시정 운영할 것"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박찬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박찬혁 기자)

[수원일보=박찬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5일 오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가진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가 앞으로 GTX, 수원발KTX 등 미래 광역교통망 전망에 더해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연계한다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오산시가 미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선8기 시정운영을 더 속도감 있고, 혁신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공동주택 20개소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지원하고 시의 관문, 주요 도로변 등의 경관도 개선해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내 모든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어린이공원 등 2곳에 추가로 물놀이시설을 개설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여유로운 녹지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황톳길도 도비를 확보해 7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경관조명, 분수시설을 설치, 시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도비 22억원을 확보해  고인돌공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산책 및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빛축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시장은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룬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을 들었다.

세교3지구는 도시 균형발전과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구름판에 해당하여 민선 8기 시정 운영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며 GTX-C노선 오산 연장 역시 서울을 30분대로 빠르게 연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통근 여권을 보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 3월 준공한 5만평 규모의 가장3일반산업단지에 최종 25개사가 입주할 예정이고, 4만평 규모의 신규 물량배정을 받은 지곶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고 설명한 뒤 "세계 굴지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램리서치 매뉴팩처링이 오산에 자리하고 있고 민선 8기 시정에서는 일본 대표 석유화학·소재 기업인 이데미츠 코산의 R&D센터가 지난해 7월 오산에 건립됐으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R&D센터도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세마 ․ 가장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에 더해 예비군훈련장 유휴지 등에 첨단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면서 "특히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에 즈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R&D센터가 입주하는 사업부지 인근에 30만 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리 시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현재 공약이행율은 62% 이르고 있다"며 "올해도 늘 민선8기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노적성해(露積成海 :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의 노력으로 우리 시가 미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