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한국세무사회 잘하고 있다” 회원 지지율 92.4% 기록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한국세무사회 회원 10명중 9명은 현재의 한국세무사회가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회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 회원 중심의 회무 집행을 위해 전회원을 대상으로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식도 조사 참여 회원 10명 중 9명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식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이뤄졌으며 조사대상은 개업회원 전원으로 1181명이 참여, 참여인원의 지방회별, 연령별, 성별 비율은 전체 회원수와 비슷한 비율의 고른 양상을 보였다.
인식도 조사는 크게 3가지 주요 항목으로 구성됐고, 각 항목은 회원들의 의견 수렴과 세무사제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식도 조사는 ▲일반사항(인적 사항 등 기본 정보) ▲회무혁신 부문(지지도, 사업현장 혁신 부문, 세무사회 혁신 부문, 국민의 세무사 부문, 우선시 되어야 할 과제) ▲회원 의견 수렴(전문세무사 제도 도입, 세무사 영문 명칭 및 약칭 변경, 배지 개선)으로 편성,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인식도 조사 항목을 구성했다.
구재이 회장이 이끄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의 회무혁신 전반에 대한 지지도의 긍정적 평가는 약 92.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업현장 혁신 부문 베스트 회무에는 '교육권의 지방회, 지역회 이양과 회원교육 동영상, 현장 선택권 부여'가 49.2%로 제일 높았다.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 위반사항에 대한 대처 46.4%,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발간 44.7%, 국회 통과 즉시 개정세법 책자 발간 40.3%, 대국민 자료 제공 40.3% 순으로 잘한 것으로 회원들이 선택했다.
또 세무사회 혁신 부문에는 '임원 등 선거규정 전면 개편, 전자투표 및 합동토론회 사상 천 성공적 도입'이 4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무사회 조직 인사 혁신 37.8%, 손해배상공제기금 혁신 30.8% 순으로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제도 혁신 부문에는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가 64%를 차지, 베스트 중의 베스트로 선택했다. 세무사제도 선진화 세무사법 전면 개정 추진 50.7%, 건강보험료 보수총액신고 폐지 45.4%, 공인회계사법 세무전문가 입법시도 저지 40.3%,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반기제출 2년 시행 유예 37.9%,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 확보 34.2% 등이다.
특히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의 회무혁신 최우선 과제는 '기장대행, 세무조정, 성실신고확인 등 3대 법정직무에 법정보수기준 제정'이 68.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세무조사를 대신하는 세무사확인제와 조세 행정소송대리권 확보, 세무사명예승계제 도입 기대하는 회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회원 지지율이 무려 92.4%로 나타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겸허한 자세로 회원님들이 소망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또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무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