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8일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가 ISO 국제 인증 절차를 통해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한 현판식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협력, 아파트 내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아파트는 외곽 보안문 설치, CCTV 시스템 강화, 주차 관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외부 불법 차량을 원천 차단하고, 출입 차량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조경 추가 식재, 외벽 도색, 지하 주차장 바닥 및 옥상 방수 전면 재시공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갈매천 방향 지하주차장에 유리 창문 벽면을 2곳에 설치, 열선 가동 빈도를 줄여 공동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조성된 단지 내 정원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조경 조명을 설치, 환경을 보호하고 아파트의 미관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CCTV 화질 향상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와 승강기 내부에는 위험 행동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CCTV를 도입했다.
특히 승강기에서는 위험 상황에서 큰 소리를 지르면 보안실 모니터에 위험 신호와 함께 팝업창이 뜨도록 설정,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시설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일정 온도를 초과하면 보안실에 경고 신호를 보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옥상에 설치된 스카이뷰 카메라로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돼 단지 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즉시 확인하고 안내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감을 높였다.
이번 ISO 인증서 획득은 이 같은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서, 이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아파트 관리 업계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