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선거 ‘출사표’

협력 동반성장사업 등 4대 세부 공약 제시 ... 위례 - 삼동선 전철 성사"성남하이테크밸리를 융복합 혁신산업단지로 미래를 선도하겠다“
제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오리엔트그룹) 
제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오리엔트그룹)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제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선거에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64)이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들어갔다. 

장 회장은 '공감적 경청 리더'를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2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 후보는 성남의 대표기업인 (주)오리엔트그룹 회장으로서의 사업 경륜을 바탕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의 가치상승'을 통해 혁신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반세기 동안 축적된 (주)오리엔트그룹의 경험과 노하우로 동반성장의 혁신 아이콘이 되겠다"면서 "17~18대 성명기 이사장의 성과인 스마트 산단, 상생산단, 문화산단 기업지원플랫폼 구축과 청사진을 계승 발전시켜 스마트융복합 혁신단지로의 정착과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기반 산업단지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상생 기업 간 상생, 청년 친화형 주거 및 문화공간 확충 등 주요 비전을 내세웠다. 

특히 성남하이테크밸리의 혁신을 위한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삼동선 전철 성사 및 교통 접근성 개선, 해외 거점 확대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안정성과 전통성을 계승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동반성장사업의 일환으로 명예 이사장 제도 도입과 원로 자문위원회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단지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 지역 준공업지역으로의 종상향을 중점 추진하고 경사지 열선 설치, 기숙사 확대 및 청년 친화형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해외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맞춤형 기업지원도 공약했다. 

한편 22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를 접수한 결과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64)과 김래진 (주)테크원시스템 대표이사(57)가 후보 등록을 마쳐 이사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2월 20일 오전 10시 총회를 갖고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