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서울 통합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고범석·이보경) 발대식이 24일 오후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 김구영 개혁신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최초 구리-서울편입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승원 구리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백현종 도의원, 구리시의회 정은철·양경애·김용현·이경희 의원, 유충국 목사(명예 위원장), 이준호 자문위원장, 박현숙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등 내빈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오카리나·장구·하모니카 연주, 포크댄스·줌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최경준 구리시 총무과장의 구리시 서울편입과정 및 진행상황 설명, 구·서·통 위촉장 전달 및 임원소개, 구리-서울통합추진 결의문, 유충국 목사의 축도, 폐회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행정안전부 민간 자문기구인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는 구리시 등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지역 지자체의 서울시 편입을 권고, 구리-서울 통합 문제가 새로운 지역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고범석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서울과 구리의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경이 아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큰 비전의 시작"이라며 "서울과 구리가 하나의 더 강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고, 오늘 발대식을 통해 통합 추진위원회가 앞으로 논의할 각종 계획과 전략들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서울의 문화.복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며 "시에서도 연구용역을 착수한 만큼,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