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 필리핀 야바난 지역서 선교활동 및 K-푸드 급식봉사 전개

지난달 24~28일 현지서 교회 문화교육센터 마무리 공사 및 야생동물 방지 울타리 조성한명석 나눔선교단장, "봉사 통해 자연스럽고 은혜롭게 복음 전파"
문제열 국제사이버대 교수(왼쪽 첫번째)등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원이 필리핀 민도로섬 야바난 지역에서 건축과 급식 봉사 등 나눔 선교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
문제열 국제사이버대 교수(왼쪽 첫번째)등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원이 필리핀 민도로섬 야바난 지역에서 건축과 급식 봉사 등 나눔 선교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수원목양교회(담임목사 유태민) 나눔선교단(단장 한명석 장로)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민도로섬 야바난 지역에서 건축과 급식 봉사 등 나눔 선교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수원목양교회는 야바난 선교센터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야바난 현지에서 나눔선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건축전문가 이명용 권사 및 한식요리전문가 등 12명의 성도로 구성된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은 현지 임문희 선교사 안내로 야바난 선교센터에 본부를 차리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선교단은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수원목양교회 지원으로 건축 중인 교회 문화교육센터 마무리 공사를 지원하고, 기존건물에 니스칠 작업을 했다. 이 건물은 160㎡(약 50평)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 올 2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어 바다와 접하는 산촌 기슭에 위치한 교회 문화교육센터에 야생동물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 조성작업을 도왔으며, 400m에 이르는 둘레에 2.5m 간격으로 기둥을 세우고, 벽돌을 쌓을 부분을 40cm 깊이로 굴착작업을 했다.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이 야바난 지역 산촌 주민 200명을 초청해 K-푸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
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이 야바난 지역 산촌 주민 200명을 초청해 K-푸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목양교회 나눔선교단)

또한 야바난 지역 산촌 주민 200명을 초청해 K-푸드 급식봉사를 하고, 비누, 칫솔, 치약 등 생활 위생용품 200세트를 나눠줬다. 이와 함께 소화제, 지사제, 두통약, 감기약, 밴드, 모기약 등 구급약품 등을 선교센터에 비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사용토록 했다. 

문제열 국제사이버대 교수는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수원목양교회 김찬묵 전도사의 설교와 한국어 교육 등 문화 특강도 진행하며 현지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쳤다"며 " 야바난 마을은 전체 81가구 349명의 원주민 전체 가구가 야자수잎으로 지붕을 덮고, 둘러싸여 있으며 연 24회 이상의 많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목양교회는 이들이 4평 남짓 면적에 바닥으로부터 1m 높이의 벽돌을 쌓아 마루를 놓고, 생철지붕을 고정하는 것이 평생 소원인 점을 감안, 주거환경개선사업(happy hometown)을 연차적으로 돕기로 했다. 

한명석 나눔선교단장은 “성도들의 선교역량을 모아 봉사를 통해 자연스럽고 은혜롭게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생활 속에 있는 이들에게 계속 기도하고 후원하며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