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중(경수유소년축구클럽)이 창단 2년 만에 처음으로 첫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추계 한국 중등축구(U-15)연맹회장 배 1학년 축구대회 충무그룹 결승전에서 신라 중(부산 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유소년클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전후반 득점 없이 공방을 벌인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최영은의 활약에 힘입어 3대2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특히 이날 수훈갑 삼일중 최영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황장근 코치는 지도상을 각각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06년 말 창단한 삼일중 축구부는 팀워크를 맞춘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올 시즌 춘계 1학년 대회(7대7 미니게임) 및 오룡기 중등축구대회에서 각각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청룡그룹에선 안산 원곡 중이 화성 안용중을 꺾고 우승했고, 화랑그룹은 인천 부평동중이 효정중을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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