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 재추대

'2025년 정기총회' 서, 부이사장 김관수·김영길·이영기·서주호·한동민 재추대, 신임 부이사장 강희수·김연희·장미경 선출감사 이원우·조인상 재추대, 신임이사 송영자·이순옥·이원형·안혁 선출
(사)화성연구회 2025년 정기총회 장면. (사진=수원일보)
(사)화성연구회 2025년 정기총회 장면.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15일 열린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현 최호운 이사장이 11대 이사장으로 다시 추대됐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최 이사장은 1997년 화성연구회 창립 원년 회원으로 사무국장과 부이사장을 거쳐, 9대와 10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의 노력으로 화성연구회는 국가유산보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국가유산지킴이대회를 두 차례나 수원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화성의 성신(城神)을 모신 사당인 성신사 위치를 찾아내고 복원시키는 일에 적극 나섰으며, 이아(貳衙)와 화성행궁 뒤편의 미로한정, 북지와 남지 등 미복원 시설의 위치를 찾아내는 일에 앞장섰다. 아울러 국제 학술 심포지엄과 세미나, 화성바로알기 강좌, 화성과 부속시설 모니터링, 화성과 수원관련 책자 발간사업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또 수원화성 관광 안내자와 자원봉사자 육성, 수원화성 관련 출장 강의, 학생·관광객·단체를 대상으로 한 수원화성 탐방교실, 주한외국인 오피니언리더 문화강좌, 수원화성 방문교사 양성교육, 수원지역 및 주변도시 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수원화성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심도 있는 성곽연구와 보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내외 성곽 비교답사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호운 화성연구회 이사장. (사진=수원일보)
최호운 화성연구회 이사장. (사진=수원일보)

이날 최 이사장은 “지난해엔 회원들의 협조 덕분으로 많은 사업들을 할 수 있었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올해에는 능행차 등 수원시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정조대왕함고유제’, ‘성신사고유제’, ‘명패봉안문화제’까지 다양한 사업과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11대 임원도 선출했다. 김관수·김영길·이영기·서주호·한동민 부이사장이 유임됐고, 강희수·김연희·장미경 이사가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원우·조인상 감사는 재추대됐으며 송영자·안혁·이순옥·이원형 회원이 새 이사로 선출됐다.

2025년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성신사고유제, 국내외 답사(3회), 인문학강좌(8회), 정기학술회의(1회), 교육사 양성, 수원화성 모니터링(매월1회), 국가유산지킴이 양성, 수원화성축성 장인명패봉안문화제, 근대국가유산지킴이사업 발굴, 특별강좌(10회), 정조대왕함 고유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