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지대비 일대서 환경 정화 및 모니터링 활동 진행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지난 15일 수원 지지대비 일대에서 올해 첫 정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정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국가유산의 조사 및 환경 정화,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날 연구소 회원들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수원 지지대비, 수원시 향토유산인 괴목정교 표석, 미륵당 등을 찾아 환경 정화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연구소는 올해 수원시와 화성시에 남아 있는 정조 능행길 유산을 중심에 두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지대(遲遲臺) 각자를 비롯해 지지현 표석과 만년제 표석 등 비지정 유산의 보호와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희태 소장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비지정 유산에 대한 예산과 인력 부족 문제는 여전하다”라며 “연구소는 정조 능행길 유산 중 비지정 유산 보호에 힘쓰고, 공적 보호 영역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2018년 4월 개소 이후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국가유산 조사 및 연구 △학술발표 및 공모사업 △영상 제작 및 저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활동과 관련한 문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031-893-3340)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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