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지역의 새로운 시민단체인 '뉴구리한강포럼'이 출범했다.
뉴구리한강포럼은 6일 곽노일 전 구리 강원도민회 금강회장(연세대 총동문회 상임이사)을 비롯, 김규 구리 충청연합회 고문(전 구리시체육회 감사), 박효녕 전 제4대 경기도의원(전 구리 전북도민회 고문), 손태일 이북5도민회 구리시연합회 고문(전 구리시 생활체육회 회장), 손철훈 대치학당 대표, 추윤식 MK인터내셔널 대표 등 6인이 공동대표단으로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뉴구리한강포럼은 출범 선언문에서 “구리시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과 고구려의 웅혼한 기상이 넘치는 역사의 도시이며 아차산과 한강변 천혜의 경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을 갖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보석같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 부터인가 구리시의 발전은 멈춰섰고, 구리시의 비전은 보이지 않고 영영 사라져 버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6인 공동대표체제로 구리시민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리(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이북5도 등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지역통합의 의미에서 각 지역 출신들이 고루 참여, 공동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향후 활동 방향으로 출신 지역과 세대·이념의 벽을 허물고 오직 구리시 발전만을 바라볼 것이며,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공론화 과정을 활성화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 지역정치권에 전달하는 등 정책 분야에서 ‘행동하는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포럼은 선언문의 마지막에서 조만간 구리시의 핫 이슈에 대한 ‘구리시민공청회’ 개최를 예고하면서 구리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