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 인창동 주민들은 7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가 서울되는 인창동추진위원회(이하 인창동추진위원회)' 및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 인창동추진위원회 임원 및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ㆍ이춘본ㆍ곽경국 공동위원장, 인창동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창동추진위원회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인창동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후선 위원장과 김찬례 부위원장, 전희운 사무국장, 정해민 등 12명의 운영위원 등으로 지역 임원진을 구성했다.
양후선 인창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인창동의 당면과제인 인창동민을 위한 인창문화센터의 조속한 건립 추진, 인창동내 낡은 아파트의 재건축 및 재개발 추진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다는 이로운 점이 있다"며 "6호선 지하철 연결로 인한 교통의 편리함, 서울시와 동등하게 구리시민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서울학군이 된다는 점 등 수많은 잇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위원장은 "구리시민의 염원으로 반드시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는 그날까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배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인창동 발대식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구리 시민의 염원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들에 대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마련이 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서,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