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피아 'BORA’(보라), 지역관광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인공지능형 XR 플랫폼 지향하는 혁신 제품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2024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민문호 대표 "한국 찾는 외국인들에게 AI가이드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김포 애기봉에 설치한 'BORA(보라)' 망원경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북한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오썸피아)
김포 애기봉에 설치한 'BORA(보라)' 망원경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북한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오썸피아)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대한민국 강소기업 오썸피아(대표 민문호)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능형XR 제품 ‘BORA’를 선보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AI가이드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ORA’는 현재 서울시를  비롯, 각 지역 관광 필수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찾는 외국인 수가 연간 1500여 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각 지자체의 선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 (사진=오썸피아)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 (사진=오썸피아)

특히 패키지 관광 외국인보다 자유관광 외국인 수가 훨씬 많아짐에 따라 그들을 케어할 수 있는 지역관광 전문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언어 장벽, 새로운 지식 습득의 한계, 인구감소 등으로 묘안책이 요구돼 이같은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할  'BORA'는 전국 지자체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BORA’는 단순한 디지털 가이드가 아닌, 인공지능형 XR 플랫폼을 지향하는 혁신 제품이란 점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흐린 날에도 언제든지 맑은 날 버전을 볼 수 있고, 또한 해당 장소에서 4계절의 모습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지역의 대표적인 AI가이드(사람, 동물, 사물 등)를 통해 언제든지 해당국가 언어로 지역 문화관광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방한 외국인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BORA’는 현재 서울의 남산골 한옥마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등의 관광지와 김포 애기봉, 파주 오두산, 인천 백령도 등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색 전망대를 비롯, 전국 유명 16곳에서 가이드로 활약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고리원자력에도 ‘BORA’ 2대가 설치돼 산업용, 더 나아가 국방용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는 4월말에는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YTN서울타워(남산서울타워)에도 전격적으로 설치된 후 5월부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YTN서울타워(남산서울타워)에 전격적으로 'BORA'가 설치돼 5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오썸피아)
오는 4월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YTN서울타워(남산서울타워)에 전격적으로 'BORA'가 설치돼 5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오썸피아)

‘BORA’는 이같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2024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더욱이 오썸피아는 일본 운송/관광 대기업인 오다큐전철과 지난 2월 14일 'BORA'의 일본 내 공동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일본 내 발표무대인 미디어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양사는 지난해 8월 오다큐전철이 운영하는 XR 체험시설 'NEUU'(신주쿠 소재)에 'BORA'를 공동 전시하며 꼼꼼한 기술검증 및 그에 따른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혁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이르기까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오썸피아는 올 하반기 이후부터는 AI 가이드 모바일 버전을 필두로 AR글라스 버전으로의 확장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인상깊은 AI가이드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