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박씨대종중, 제70회 정기대종회 성료

20대 도유사(회장)에 박승원 부도유사 선출
'제70회 반남박씨대종중 정기대종회'가 끝난 뒤  16개 시, 도 지회장, 대의종원, 원로자문위원, 자문위원, 심사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남박씨대종중)
'제70회 반남박씨대종중 정기대종회'가 끝난 뒤 16개 시, 도 지회장, 대의종원, 원로자문위원, 자문위원, 심사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남박씨대종중)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반남박씨대종중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제70회 정기대종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대종회에는 박진우 대종손을 비롯, 16개 시·도 지회장, 대의종원, 원로자문위원, 자문위원, 심사위원, 일반 종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대종회는 종기 입장,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박정경 도유사 인사말, 종중 유공자 표창, 대회사, 감사보고, 의안심의(2024년도 주요 사업 집행실적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임원 개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종중과 각 지파에서 추천한 박승수(전 광주시 지회장)종친을 비롯, 공로가 많은 종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승원 신임 도유사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반남박씨대종중)
박승원 신임 도유사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반남박씨대종중)

이어 업무 보고가 끝난 후 가진 20대 도유사 경선을 실시, 다득표로 박승원 부도유사가 도유사(회장)에 선출됐다.

박승원 도유사는 "지난 800여 년의 세월 동안 이어진 우리의 훌륭하셨던 선조님들의 뜻을 받들어 사회적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종중으로 자자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종중에 산재한 일들을 규약에 준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남박씨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숭조돈족(崇祖敦族) 정신으로 '실천하는 종중', '찾아가는 종중', '경청하고 배려하는 종중'이 되도록 새로운 종중 문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남박씨는 세계 최초 2단형 로켓 '대신기전'의 발명가인 과학자 박강을 비롯해 수많은 문신, 열사, 학사 등을 배출한 조선조 최고 명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대 도유사 선거가 끝난 후 종중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인 집의공파 회장, 박승원 대종중 도유사 당선인, 박정경 전 대종중 도유사, 박양우 대종중 부도유사. (사진=반남박씨대종중)
20대 도유사 선거가 끝난 후 종중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인 집의공파 회장, 박승원 대종중 도유사 당선인, 박정경 전 대종중 도유사, 박양우 대종중 부도유사. (사진=반남박씨대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