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빚의 혁명이 승리...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한다"
수원일보입력 2025.04.04 13:27업데이트 2025.04.06 16: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 발표 브리핑"다시는 민주공화국 파괴하는 망동 발생하지 않도록 나라 규범 및 시스템 바로 세워야""이제는 광장의 분열과 적대 끝내고 국민적 에너지 모아 경제대전환 이뤄내야"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망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 나라의 규범과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브리핑을 통해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면서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수괴는 파면됐지만 갈 길이 멀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난해 12월 3일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니다"라며 "내란의 공범자들, 폭력의 선동자들, 그들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 민주공화국을 지키려는 모든 정치인의 의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당장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제와 민생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고 국민은 각자도생의 벼랑 끝에 몰려 있는데 트럼프발 관세 폭풍까지 밀어닥쳤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 지사는 "이제는 광장의 분열과 적대를 끝내고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경제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빛의 혁명 이후 대한민국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존엄과 권리가 존중받고 실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저도 절박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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