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고 예방’ 철도공사 현장 점검…월판선 굴착구간 확인

최대호 시장 “현장 작은 것까지 확인, 예방 위한 안전조치 철저”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상부 도로 붕괴사고 등 최근 철도공사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양시는 12일 관내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관계 부서 직원과 함께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6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확인했다.

또 제6공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하 터널 수직구 내 굴착 현황 및 안전상태, 각종 강재 지보재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안양시는 11일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 상황을 전달받고 이날 새벽 4시쯤부터 사고 주변을 지나는 3번 버스의 우회 운행을 조치했으며, 안양시 만안구 친목마을 앞 삼거리부터 광명시 양지사거리까지 도로를 통제한 상태이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고, 근로자는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면서 “위험 구간 관리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확고히 유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