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체험형 유아건강교실 운영 ‘호응’

구강‧금연‧영양‧신체활동 등 6~7세 대상 눈높이 건강교육
가평군보건소가 ‘유아건강체험교실’을 갖고 있다. (사진=가평군보건소)
가평군보건소가 ‘유아건강체험교실’을 갖고 있다. (사진=가평군보건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상대로 운영중인 ‘유아건강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9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6~7세 유아를 상대로 이해력과 집중도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 교육이며, 구강보건‧금연‧영양‧신체활동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는 시기의 올바른 칫솔질과 불소용액 양치 체험을 통해 치아 관리의 기초를 다지도록 했으며, 금연교육은 인형 등 시청각 교구를 활용해 담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양교육에서는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소아 비만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신체활동 시간에는 놀이 중심의 협동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도 함께 도모했다.

최순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유아기의 경험은 성인기의 건강 습관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