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힘 대선 경선후보, "첨단산업 이끄는 '미래대통령' 되겠다"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양향자 전 의원은 " '한강의 기적'과 '반도체의 신화'를 이끈 보수정당이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한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16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6·3 대통령선거' 1차 예비경선을 치를 후보자 8명에 확정된 후 "2022년 야당의 양향자를 헌정사 최초로 여당 국민의힘이 반도체 특위 위원장으로 만든 것은 '능력과 기회'를 중시하는 보수정당의 담대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대통령은 3년내 인공지능 산업 세계 1위를 비롯해 삼성급 100조 수퍼기업 5개, 전 국토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민소득 10만불, 과학·기술·AI·수학인재 100만명 양성(병역특례 확대) 등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양 전 의원은 특히 "고비때마다 고졸, 여성이라는 한계와 높은 진입장벽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면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면서 "반도체는 저와 한평생을 함께 살아온 만큼, 정파와 지역을 초월하고 계층을 초월해서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양향자 전 의원은 지난 1985년 11월 삼성전자 기흥연구소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한뒤 28년만에 글로벌 삼성의 별 상무에 올랐으며, 2016년 정치에 입문, 국회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당 최고위원을 거쳐 '한국의 희망'을 창당한데 이어 현재 전세계 700만명 재외동포와 함께 'K-디아스포라세계연대'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