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제주분회 창립기념식 개최

1986년 전북분회 이후 39년만에 두 번째 분회 설립, 지역 조직 강화구재이 회장 "제주분회, 큰 조직 되도록 본회가 적극 함께 하겠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정면 오른쪽)이 김승준 제주분회장 등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정면 오른쪽)이 김승준 제주분회장 등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5일 제주분회(분회장 김승준)를 창립했다. 

제주분회의 창립은 1986년 전북분회 이후 무려 39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 두 번째 분회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세무조직의 강화, 지역 회원들의 전문성 및 경쟁력 제고를 상징한다는 헤석이다. 

이날 제주분회 창립기념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김승준 제주분회장을 비롯, 지방세무사회 회장단, 본․지방회 및 제주분회 임원진 등이 참석, 지역회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오전 제주분회는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신설 제주분회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제주분회의 출발을 알린 뒤 오후에는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주분회의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김승준 제주분회장은 창립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제주분회의 창립은 단순히 하나의 조직이 생긴 것을 넘어 제주 회원들의 목소리가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출발점이며 자치 기반을 마련한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제주에서 시작된 이 혁신적인 변화가 전국 세무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울림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호 제주세무서장은 “전국 133개 세무서 중 가장 중요한 4개 세무서에 제주 세무서가 들어간 것처럼 세무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분회로 창립하는 것 같다”며 “제주분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제주분회 회원 여러분을 세정의 동반자로 여기고 열심히 같이 도와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분회의 창립은 김승준 분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제주지역 세무사회 회장님의 노고와 제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 “제주분회가 세무사회의 큰 일원으로 회원과 함께 성장하고 회원에게 만족도를 높이는 큰 조직이 되도록 본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