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수원 화성 국제 연극제 '팡파르'

오늘부터 24일까지 열흘간 KBS 아트홀,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 화서공원 및 영통 미관 광장 일대에서 제 12회 2008 수원 화성 국제 연극제가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불가리아, 호주, 러시아 등 총 7개국 21개 극단이 참여  21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 근·현대 연극 100주년 기념 세미나’, 교육 연극 워크숍 ‘신나는 연극세상’, 축제 기획자 워크숍 ‘꿈은 미래의 현실’등 연극과 관련된 각종 학술세미나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본지 7월 29일 자 참조)

이날  저녁 8시 화서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개막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임금의 행렬을 재현한 어연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정주굿과 판굿을 벌인다.

 육군 취타대와 국악단이 선두로  화성열차길을 따라 장승 무대길, 솟대 무대, 큰허수아비 무대에 도착하는 길놀이도 있다.
이어 화서공원 큰 허수아비 무대에서 사물놀이로 판을 열고 개막 선언과 함께 덕담(축사)으로 막이 오른다.

식후 축하공연으로는 도립 무용단의 북의 합주, 뮤지컬 효녀 바리 3중창, 퓨전 국악 연주팀 슬기둥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화성 연극제는 화서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네마 화성’, 설치 미술전 ‘연극과 허수아비’, 화성 사진전 ‘사진으로 보는 화성 100년’, 화성 천문대 ‘화성에서 별 헤는 밤’ 등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