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남우회와 장학금 정기후원 결연

남우회, 다문화가정 초등생 2명에게 매달 5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 지정 기부 예정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왼쪽 두번째)과 남우회 나종주 회원(오른쪽 두번째)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정기후원 결연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왼쪽 두번째)과 남우회 나종주 회원(오른쪽 두번째)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정기후원 결연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는 15일 남우회(남양주를 사랑하는 벗들의 모임)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정기후원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나종주 남우회 회원의 뜻깊은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매달 5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을 지정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남우회(남양주를 사랑하는 벗들의 모임)는 2019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배달을 시작으로 △명절선물 나눔 △김장김치 지원 △노인 무료급식 행사 △복지 사각지대 이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종주 회원은 “그동안 생계를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눔을 통해 다른 이의 삶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