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여전사' 양향자 국힘 선대위원장 "김문수, AI로 경제 전반 재구축"

"AI G3 도약을 위한 3대 기반 전략과 AI, 국가적으로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목표""반도체.AI전쟁 속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마련 위해 '양대진영' 4명, 공약개발에 혼신 노력중"
양향자 김문수 대통령선거후보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정면)이 최대홍 상황실장(오른쪽 첫번째), 곽진오 중앙정책본부장(왼쪽 첫번째), 김구영 전국조직총괄본부장(오른쪽 두번째) 등 '양대진영' 4인과 함께 AI G3 도약을 위한 3대 기반 전략을 위한 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양향자 김문수 대통령선거후보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정면)이 최대홍 상황실장(오른쪽 첫번째), 곽진오 중앙정책본부장(왼쪽 첫번째), 김구영 전국조직총괄본부장(오른쪽 두번째) 등 '양대진영' 4인과 함께 AI G3 도약을 위한 3대 기반 전략을 위한 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반도체 여전사'로 불리는 양향자 김문수 대통령선거후보본부 공동선대위원장(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전국총괄본부장)은 17일 "김문수 정부는  AI로 경제 전반에 걸쳐 재구축한다는 슬로건으로 AI G3 도약을 위한 3대 기반 전략과 AI는 민간의 도구에서 국가 성장의 기관차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문제로서 국가적으로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제적으로 핫 이슈로 떠오른 반도체.AI전쟁과 관련,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공약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며 "저를 비롯해  최대홍(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상황실장), 곽진오(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중앙정책본부장), 김구영(반도체/AI첨단산업본부 전국조직총괄본부장) 등 성과 이름 한자씩 따서 지은 일명 '양대진영' 4명이 세계 최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화상회의와 현장 지원 등 눈코 뜰새 없이 분주하다"고 밝혔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우선, "3년 내 국산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개발, 공공∙산업∙국방 등 전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다기능 AI 모델을 만들어 공공 AI API 허브를 통해 전면 개방하고, 'K-OpenAI'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해서 초거대 AI, 국가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민관 매칭 펀드로 'AI 반도체 혁신펀드' 연간 2조원을 만들어 국내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에 R&D 및 설비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전국에 'AI 반도체 실증 센터' 신설 등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AI 규제 샌드박스, AI 기반 신사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추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규제 리스크 없는 '도전 국가 대한민국'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별 특화 분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대구는 의료, 부산은 물류, 광주는 교통, 강원은 소매, 세종은 행정 등으로 추진하면 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AI G3 도약을 위한 3大 기반전략은 반도체를 비롯, 하드인프라, 소프트인프라인데, AI 강국이 되려면 반도체가 국가 기간산업이 돼야 하고 반도체 3대 핵심축(팹리스∙소부장∙파운드리)에 5년 집중투자해 글로벌 기술 격차 5년 이상 확보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직속 K-반도체 컨트롤타워를 설치, 민관 협의, 예산 배분, 인력 양성 등 전권 위임 등을 추진하고, 민관 합동 'K-반도체 초격차 연합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삼성전자를 비롯,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대학∙중소기업∙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하면 된다는 것이다. 

양 본부장은 "당초 용인 반도체 단지 완공 시점인 2030년을 2028년으로 앞당겨 미래 먹거리를 조기에 확보해 정부-지자체-기업 간 상시 협의체를 구성한 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입주기업과 연구기관∙대학을 연계한 공동 인재양성 체계를 시급히 구축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 소부장 중소∙중견 기업에 '국산 우선구매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국산 부품 사용 시 세액공제∙정부사업 가점 등을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국산 의무구매 비율을 설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 정부는 반도체 안보 동맹을 구축하고 기술 주권과 공급망을 주도권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가 반도체 동맹 허브국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외교 전략 전환과 국내 반도체 기업의 해외진출 시 정부 보증·정책금융 지원 확대, 국가 반도체 전략물자 보호법 제정, 반도체 핵심 기술 지정 등을 해야 한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외국투자∙기술유출 사전 심사 강화, 반도체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국가 사전심사제 도입, 외국자본의 기술 흡수 방지, 상설 기구로 'K-반도체 위기 대응본부' 신설, 공급망 교란, 국제분쟁 발생 시 긴급투자∙물류∙기술 대체 지원 즉각 가동,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 등에 대한 국가 비축 체계 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분산형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 AI/반도체 산업 단지에 우선 적용해 24시간 중단 없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AI 국가 인프라 그랜드플랜을 추진하며, 전국 5대 권역(수도권-충청-호남-영남-강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중고교-대학-산업 연계형 'AI 인재 트랙'을 신설해 STEM 조기 교육, AI관련 학과 진학시 등록금 및 생활비 지급, 산업 연계 인턴십 보장, 대학 졸업 후 AI 관련 기업 또는 공공기관 취업 연계 및 군 대체복무 인정 복안도 마련해 AI 핵심인재 10만명을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양 본부장은 "대통령 직속의 AI∙반도체 전담부처인 '미래전략부'를 신설하고 민간 출신 AI 전문가를 국가 최고 AI 책임자(CAIO)로 임명하겠다"면서 "'규제혁신기준국가'를 목표로 설정하고 규제 선진국(미국, 영국, 독일 등)에 비해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는 그야말로  AI 산업을 위한 제도·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