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문화센터 21일 문연다

율전동과 천천동 등 수원 서북부 지역의 문화센터 역할을 담당할 ‘밤밭 문화센터’가 2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장안구 율전동 433-157번지 1천22㎡ 부지에 들어서는 밤밭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37억8천6백만원을 들여 지난 해 7월 착공해 1년만인 지난달 25일 준공했다.

밤밭문화센터는 연면적 2천159㎡, 지하 1층 지하 4층 규모로 1층 다목적 홀과 필로티(지상층을 일반인의 왕래와 자동차 통행을 위해 개방), 2층 강의실과 다용도실,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어린이놀이방을 갖췄다.

3층엔 대강당과 조리실, 4층엔 도서관과 독서실이 마련됐다.

2층 강의실(30명 수용 규모)은 중국어와 동화 구연 등이 50명 규모의 다용도실은 노래교실과 서예교실 용도로 활용되며, 오디오와 빔프로젝트, 스크린 등 영상시설을 갖췄다.

특히, 2층 강의실은 율천동의 특화 문화프로그램인 수지침 강좌가 열린다.

또, 물리치료실엔 혈압측정기, 맛사지기 등 건강기구와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 스트레칭, 혈압측정, 수지침 봉사 등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 조리실은 지역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요리강좌에 이용될 예정이다.

율천동 관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위해 주민에게 개방됐다”며 “수지침, 생활중국어와 영, 밸리댄스와 재즈댄스, 요가 등 율전동과 천천동 일대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애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