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 웹버전 출시한다

세무사회 소유 ‘세무사랑’12년만에 클라우드·AI기반 ‘웹 버전’ 12월까지 상업출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오른쪽)과 뉴젠솔루션의 장선수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오른쪽)과 뉴젠솔루션의 장선수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이라 세무사회)는 약 1만7000명의 세무사 회원과 6만8000여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사용하는 회계․세무 프로그램을 클라우드 및 AI 기반으로 전환하고, 재택근무 확산과 1인 세무사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무사랑 웹 버전’을 개발해 오는 12월까지 회원사무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2013년 세무사회에 ‘세무사랑2’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맡아온 ㈜뉴젠솔루션과 ‘세무사랑 웹 버전 개발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차세대 세무회계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조덕희 전산이사, 송명준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뉴젠솔루션에서는 장선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웅기 전무, 홍원표 이사가 함께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사무소의 기존의 기장업무는 AI를 활용, 자동으로 수집된 자료를 파악후 분개하고 회계·세무처리를 하도록 변화시키고, 사무소에서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4대보험 업무도 자동화해 업무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장선수 ㈜뉴젠솔루션 대표이사는 “세무사랑 웹 버전은 세무사사무소에 꼭 맞는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실무 효율을 높이고, 세무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가 소유한 회계프로그램으로 지난 12년간 회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세무사랑’프로그램은 단순 업그레이드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클라우드, AI기반의 회계, 세무프로그램으로 재탄생돼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역사적인 일”이라면서 “이제 회원들이 클라우드․ AI 기반의 스마트워크 혁신을 통해 고객의 자료확보나 직원인력난 해소 등 근무 및 업무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은 물론, 세무사들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로 세무사가 최고의 세무전문가 역량과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