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 목민2기 봉사회(회장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가 30도가 넘는 더위속에서도 어렵고 힘든 소외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집수리봉사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목민2기 봉사회는 7일 동구동(동장 김건영)의 협조 요청을 받고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 아래 동구릉 관내 A어르신 (70)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목민2기 봉사회를 비롯, 73사단 봉사동아리도 적극적인 참여로 천장단열 작업을 진행했고, 다른 봉사자들은 벽면 4곳에 대한 단열공사, 도배.장판 및 현관 출입문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A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에다 폴리스타임즈 손준용 기자는 구리 목민 2기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취재하고 기록을 남기는 일을 20여년 가까이 해오면서 그동안 찍은 사진만도 무려 10만여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소외 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따뜻한 행복을 안겨주신 목민 2기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구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복지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재근 목민2기 봉사회장은 "폭염속에서도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어렵게 사시던 어르신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일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비록 몸은 피로하지만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가 정말 열심히 했구나 하는 행복감에 젖는 의미있는 하루가 됐다"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