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정조대왕 행차요”

지난 4월 25일 10대 정조대왕으로 선발된 유제형(42·사진) 씨가 9대 연승흠(49) 씨로부터 왕의 지위를 넘겨받아 앞으로 2년간 새로운 정조대왕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0일 오후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펼쳐진 장용영(정조대왕의 친위부대) 수위의식에서 10대 정조대왕 유제형 씨가 9대 정조대왕인 연승흠 씨로부터 왕의 상징이자 지위봉인 ‘등채’를 넘겨받았다.

유제현 씨는 혜경궁 홍씨로 뽑힌 조옥현(54) 씨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시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수원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