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이렇게 많은 성(城)들이 있었나?

(사)화성연구회, ‘성곽과 시대의 삶’ 인문학 강좌 시작심광주, 서영일, 김호준, 라경준, 한정규 등 전문가 강의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시대 도내 성 집중 설명
심광주 한국성곽연구소장이 ‘경기도의 고구려 성곽’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용창 화성연구회 이사)
심광주 한국성곽연구소장이 ‘경기도의 고구려 성곽’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용창 화성연구회 이사)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가 주최하는 ‘성곽과 시대의 삶, 찾아가는 미래–성곽 프로젝트’ 인문학 강의가 시작됐다.

경기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이 강좌는 경기도에 분포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성을 공부하면서 역사 속에서 성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역사적 교훈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프로젝트다.

지난 14일 오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제1강은 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소장이 ‘경기도의 고구려 성곽’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2강은 7월 12일 토요일 ‘경기도의 백제 산성’(서영일 한백문화유산연구원장), △3강은 8월 16일 토요일 ‘경기도의 신라성곽’(심광주 한국성곽연구소장), △4강은 9월 13일 토요일 ‘고려 대몽항쟁기 처인성과 김윤후의 3차례 승전’(김호준 재단법인 국원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5강은 10월 11일 토요일 ‘방어체계 변화에 따른 조선시대 성곽 축조 기법의 변화’(라경준 고인쇄박물관 청주 학예사)라는 주제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강좌가 계속된다.

강좌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수강료 무료)

한편 10월 25일 토요일에는 ‘한성백제를 호위한 산성’이란 주제로 백제 산성, 11월 8일 토요일에는 ‘신라의 북진 거점 산성’이란 주제로 신라 산성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 안내는 화성연구회 이사인 한정규 다물성곽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점심 식사비 본인 부담)

‘성곽과 시대의 삶, 찾아가는 미래–성곽 프로젝트’ 인문학 강좌는 우리나라 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사)화성연구회(031-226-7223)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