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FG, 매장 주문 시스템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이오더’ 도입 및 스마트 푸드테크 모델 공동 개발SFG 신규 업장부터 KT ‘하이오더’ 우선 도입, 푸드테크 생태계 확장 협력
오현식 SFC 사장(앞줄 가운제 왼쪽)과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앞줄 가운데 왼쪽)가 새로운 고객 경헙 제공과 외식업계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SFG×KT하이오더 공급계약 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강남광역본부)
오현식 SFC 사장(앞줄 가운제 왼쪽)과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앞줄 가운데 왼쪽)가 새로운 고객 경헙 제공과 외식업계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SFG×KT하이오더 공급계약 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강남광역본부)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직영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과 손잡고 프리미엄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18일 KT의 테이블오더 플랫폼 ‘하이오더’ 도입 및 스마트 푸드테크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급 레스토랑 운영에 디지털 혁신은 물론 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스마트 외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직접 주문과 결제를 테이블에서 태블릿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주문 관리, 매장 회전율 개선, 인건비 절감 등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고, 결제 누락 방지 특허 기술과 전국 단위 A/S,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의사결정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SFG가 현재 사용 중인 POS 시스템과 하이오더 간 연동 개발을 이미 완료했고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신화푸드의 신규 외식 브랜드 ‘바다를 먹은 고등어’ 첫 매장부터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바다를 먹은 고등어’는 SFG 푸드파크 송도점에 들어서며 500℃ 화덕에서 구운 신선한 생선구이에 건강한 한정식 스타일의 건강식 찬을 더해 바다의 생기(生氣)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브랜드다.

오현식 SFC 사장(왼쪽)과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가 MOU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강남광역본부)
오현식 SFC 사장(왼쪽)과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가 MOU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강남광역본부)

신화푸드그룹 관계자는 “29년 전통의 외식 노하우에 KT 하이오더의 혁신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외식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KT와의 이번 협력은 매장 운영뿐 아니라 SFG가 추진 중인 B2B, B2C 사업 다각화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비전 실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창립한 SFG는 천지연, 우설화, 송도갈비, 긴자, 하인선생, 바다쏭 등 대표 브랜드를 필두로 서울·수도권 및 전국 거점 도시에서 한·중·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와 130여 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는 “이번 협력은 KT가 지향하는 산업 간 융합 DX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프리미엄 외식을 선도하는 SFG와 함께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푸드테크 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