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첫삽… 2027년 1월 준공 목표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 1117㎡ 확대...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카페, 서점, 전시실, 다목적강당, 일반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커뮤니티 공간 등 들어설 예정
이재준 시장(왼쪽 8번째부터)을 비롯한 참석내빈들이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왼쪽 8번째부터)을 비롯한 참석내빈들이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지난 1999년 개관해 25년간 운영돼온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새롭게 건립된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영통도서관 지상주차장(영통동 961-1)에서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이찬용 수원시 도시미래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이재준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이재준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117㎡ 넓어진 5253.44㎡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오는 2027년 1월 준공 목표다. 카페, 서점, 전시실, 다목적강당, 일반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30년간 방치됐던 영통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의료시설 용지에 대한 공공 기여금(기부채납)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23년 6월 수원시 최초 사전 협상 제도를 시범 도입해 개발 가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고, 공공기여금 730억여원을 확보했다.

영통도서관 신축을 비롯해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 영통중앙공원·교통공원 리모델링 등이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1999년 개관해 25년 동안 주민과 함께한 영통도서관이 새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없이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