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한국세무사회장에 현 구재이 회장 연임 성공

'제63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개최...정부·정계·학계 인사 총출동회장 선거서 1만2616표 중 6467표 구재이 회장, 6149표 얻은 김완일 후보 318표 차로 당선구 회장 “세무사 혁신 으로 세무사 황금시대 열겠다”
한국세무사회 제6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엄인용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6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엄인용 기자)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현 구재이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세무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각계 인사 및 18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63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실시된 '제34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구 회장은 총 유효투표수 1만2616표 중 6467표를 얻어 기호 2번 김완일 후보(6149표)를 318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 연대 후보로 출마한 김선명·최시헌 부회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윤리위원장에는 기호 1번 김관균 후보가 6594표를 얻어 기호 2번 김겸순 후보를 57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기호 1번 김관균 후보와 기호 3번 구광회 후보가 각각 5189표, 4071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제34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현 구재이 회장이 당선소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제34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현 구재이 회장이 당선소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이날 '제63회 정기총회'에는 국회 기재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전 원내대표(5선)를 비롯, 곽상언 의원,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내정자, 김병철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심욱기 개인납세국장, 구종태 · 임향순 · 조용근 · 백운찬 · 이창규 · 원경희 역대 세무사회장, 김정부 전 국회의원, 전형수 전 국세동우회장, 최경수 전 중부국세청장 · 윤영선 전 세제실장 · 안택순 전 조세심판원장 · 심재형 조세플러스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 박훈 세법학회장, 박종수 한국조세법학회장, 이재민 한국재정정책학회장, 김석환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조윤재 신한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서 가진 한국세무사회 내부 시상에서는 최우수지방회에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우수지방회에 서울지방세무사회,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엔 성북·강남·삼성·춘천·성남·해운대·울산·파주·부평·안동·동대구·여수·목포·충주·세종지역회가 차지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조세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길 조세심판원장, 조용근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 구재이 회장,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 김창기 전 국세청장. (사진=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조세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길 조세심판원장, 조용근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 구재이 회장,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 김창기 전 국세청장. (사진=한국세무사회)

이어 대한민국 조세대상 시상식에서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및 축소를 저지하는데 공을 세운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조세입법 분야) ▲사업현장의 큰 애로였던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 폐지를 위한 세무사회의 노력에 맞춰 간이지급명세서 소득자료를 건강보험공단에 제공하는 용단을 내린 김창기 전 국세청장(세무행정 분야) ▲영세납세자의 방어권 강화를 목적으로 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선심판대리제도를 활성화하고 불복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조력 체계를 구축한 이상길 조세심판원장(납세자권익 분야) ▲석성장학회 이사장으로 활약하며 30년 넘게 5400여명의 국내외 장학생들에게 총 35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세무사의 위상을 높인 조용근 고문(세무사 분야)이 수상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변화와 혁신의 엄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회원님과의 약속을 단 한시도 잊지 않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