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광주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이 수영 꿈나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G-스포츠클럽 수영팀은 지난달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팀의 종합우승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이목을 끌었다.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세 명의 선수를 전국 무대에 출전시켰으며 이들 모두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역량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서진(양벌초교 4학년)선수는 배영 100m(4학년 이하부)에서 1분 11초 97의 기록으로 금메달, 배영 50m에서는 33.42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 다른 이서진(초월중 1학년)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4년 연속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기록을 이어오며 전국대회에서 가장 선발이 어렵다는 중1 시기에도 경기도 대표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접영 200m에서 중학교 상급생들과 겨뤘으며 근대2종 경기에서는 올해에만 두 차례 개인전 1위를 기록하며 수영과 육상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이서율(낙생초교 4학년)선수는 첫 전국 무대에 출전해 자유형 50m·100m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수영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근대2종 대회에서도 개인전 1위 두 차례 기록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박정선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한 달에 한 번꼴로 진행되는 전국대회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수들을 성장시키며 현장 중심의 전문 코칭 시스템으로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한 결실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