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g 대형 호박 보셨어요"

▲ <사진제공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를 신개발 기술에 적용해 108kg의 호박을 탄생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 호박은 지난 4월 8일 실내 모판에 파종해 5월 2일 노지에 옮겨 심고 8월 13일 수확했다.

지난해에는 소 분뇨를 밑거름으로 키우기만 한 반면 올해는 소 분뇨를 밑거름으로 하고 농진청에서 개발한 SCB 액비를 웃거름으로 준 결과 전년도 76kg에 비해 2배 가까운 호박을 키워냈다.

농진청 관계자는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여름철 연일 30도를 넘으며 장마가 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 100kg 이상의 호박재배가 어렵다”며 “잘 발효된 가축분과 돈 분액비 사용 및 축적된 재배방법을 활용하면 대형호박재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