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쿨링존 운영…도심 속 시원한 쉼터 마련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쿨링키트 나눔까지 더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가 ‘서울쿨링존’ 무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가 ‘서울쿨링존’ 무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유영빈·이하 서울동부지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무더위 쉼터 ‘서울쿨링존’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는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 중계역 인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서울쿨링존’을 운영하며, 도심 속에서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폭염 대응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지난 23일 첫 운영 현장에는 이글루 형태의 텐트가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얼음 생수와 부채, 쿨링 물품 등이 함께 제공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풍선 던지기 게임을 통한 얼음 생수 나눔 ▲텀블러 지참 시 시원한 음료 제공 ▲‘이글루하우스’ 냉발마사지 체험 ▲폭염 대응 생활 수칙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쉼과 참여, 실천을 동시에 전했다.

텀블러 지참 시민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친환경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부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아이스팩과 부채 등이 포함된 쿨링키트 50개를 전달할 예정이며, 폭염 대응이 곧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