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저소득층 위한 집수리봉사 진행

40도 무더위 속에서 낡은 빗물받이 걷어내고 균열된 스레트 지붕 등 교체 공사 진행최경진 회장 "소외계층.저소득층 가구들에 대한 집수리봉사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원들과 동구동 직원들이 집수리공사를 마친 뒤 폐자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폴리스타임즈)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원들과 동구동 직원들이 집수리공사를 마친 뒤 폐자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폴리스타임즈)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 이하 골목상인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속에서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봉사를 진행해 감동을 주고 있다.

​매월 1-2차례 구리시 각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골목상인회는 최근 동구동(동장 김건영) 관내 저소득층 가구가 밀집돼 있는 주택에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27일 오전 7시부터 집수리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들은 40도가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 속에서도 기존에 낡은 빗물받이를 걷어내고, 균열된 스레트 지붕 등 주택 곳곳을 고치는데 하루 종일 비지땀을 흘리며 참사랑을 실천했다.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원들과 동구동 직원 등이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폴리스타임즈)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원들과 동구동 직원 등이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폴리스타임즈)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이날 집수리봉사는 평소 주민복지에 남다른 정열을 가지신 동구동장님께서 직접 요청해온 사안이지만 막상 공사를 진행해보니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 사셨던 주민들의 고충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금 되새겨 보는 날이었다"면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들에 대한 집수리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민들의 생활이 많이 불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도움을 요청해 공사가 진행됐다"며 "폭염속에서도 묵묵히 비지땀을 흘리면서 정성껏 집수리를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