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형 경기도의원, 신현·능평 지역 중학생-성남2구역 고교배정 성사시켜

신현중 출신 학생들의 고교 통학 여건 및 생활권 고려한 현실적인 결정
이자형 경기도의원. (사진=이자형 경기도의원실)
이자형 경기도의원. (사진=이자형 경기도의원실)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내년부터 한시적으로 광주시 신현·능평 지역 학생들의 성남학군 고교배정이 가능해진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신현·능평 지역의 최대 교육현안이었던 신현중 졸업생들의 성남학군 고교 배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르면, 신현중학교 출신자의 경우 한시적으로 성남 2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해당 개정안은 경기도교육청의 의견수렴 절차와 지난 3월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신현중학교는 ‘오포지역 고등학교 설립 전까지 한시적으로 성남 2구역 고등학교에 배정’이라는 제한 조항이 적용돼 왔다. 이로 인해 오포고등학교 개교가 예정된 2026학년도 이후에는 성남 2구역 진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이에 따른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부담, 교육 환경 불균형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학군조정은 신현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고등학교 통학 여건과 생활권을 고려한 현실적인 결정”이라며,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마음 모아주신 신현동·능평동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