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부터 토사 정리.차광막 정리.오염물 수거 등 복구 작업 전개지정 기탁 기부금 모금과 함께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자발적 모금 실천장태식 회장 "작은 정성, 수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 되기를”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태식)가 자원봉사단을 구성, 가평군 수해 복구 활동과 성금 모금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시와 자원봉사센터의 행정적 협력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단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0명 △시청 행정지원과 직원 2명 △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 및 남자봉특공대 대원 8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농가를 중심으로 △토사 정리 △차광막 정리 △오염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특히 한낮 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 속에서 참여자들은 삽과 호미를 들고 진흙이 가득한 밭과 농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안까지 직접 들어가 토사를 걷어내는 등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복귀를 도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복구 활동 외에도 수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을 위한 지정 기탁 기부금 모금을,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고 모아지는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태식 회장은 “남양주시민의 이름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와 더불어 기부금 모금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작은 정성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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