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가승인

가칭 용인FC)’ 창단 신청 이사회에서 ‘승인’최종 절차만 남겨 사실상 프로 구단 인정창단준비및 K리그2 향한 본격 출발 청신호
프로축구연맹 회의 모습(사진=용인시)
프로축구연맹 회의 모습(사진=용인시)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용인시가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 신청을 이사회에서 실질적인 승인을 했다. 

정식 최종 승인은 2026시즌 개막 전, 내년 1월 연맹 총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나, 이는 통상적인 형식 절차에 해당하며 가승인을 받은 팀은 사실상 프로 구단으로 인정받는다.

이에따라 용인시는 K리그2 무대 진입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11일 용인시에 이같은 결정이 남으로써 앞으로 선수 선발, 구단 조직 구성, 연맹 등록 등 모든 창단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현재 용인FC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을 주축으로 구단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번 창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의 출범을 넘어, 용인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도시 전략과 시민 통합, 지역 문화 활성화가 응축된 역사적 이정표로서 시민 기대를 높게 하고 있다.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연맹의 가승인 발표 직후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용인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며, “창단을 승인해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깊이 감사드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