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최기호 기자] 강화군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손잡고 이달부터 11월까지 공동으로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화의 매력 발굴과 홍보, 체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홍보 캠페인 : 강화도 매력 알리기
우선, 강화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명소에서 친환경·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숨은 관광지를 다방면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와 협업해 강화의 풍성한 해산물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머루해변과 전통시장에서 강화 해산물을 맛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해 강화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청정 해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방문 확대 캠페인 : 평화와 힐링 체험하기
8월부터 11월까지는 DMZ 평화관광 관련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강화평화전망대, 연미정, 화개정원 등에서 평화 러닝, 요가, 아트워크 투어 등 역사와 평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여름과 가을 성수기에 맞춰 ‘인천 웰니스 스테이 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강화군 소재 인천웰니스관광지(금풍양조장, 차덕분, 약석원, 바람숲 그림책도서관 등) 대상 최대 50%(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예약은 9월 30일까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볼음도·주문도에서는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농·영어 체험, 로컬푸드, 친환경, 웰니스 등의 테마를 결합한 섬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체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소비 진작 캠페인 :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관광객 방문해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인다. 특히 교통 접근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인천시티투어 강화 테마형 노선을 운영한다. 교동도와 석모도를 중심으로 노선을 운영하여 버스로 강화군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천e지 앱을 통한 교육여행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강화의 주요 교육 여행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웰니스 여행지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 캠페인을 통해 강화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강화를 찾은 관광객이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힐링 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