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화연구소 개소… 초대 소장에 김동훈 박사

▲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기업은행 3층에서 열린 한국화장실협회 부설 화장실문화연구소 개소식에서 현판식을 마친 (왼쪽부터) 세계화장실협회 심재덕 회장과 한국화장실협회 정승렬 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첫 번째) 화장실문화연구소 김동훈 소장.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화장실 문화, 학술적 가치 창출과 함께 화장실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기업은행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화장실협회 부설 화장실문화연구소 개소식에서 신임소장으로 부임한 도시건축 전문가 김동훈(진우 건축사무소 대표) 박사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소장은 이날 연구위원으로 위촉된 홍익대학교 건축학박사 최효식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연구위원들에게 “화장실 청결문화 연구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계화장실협회 심재덕 회장을 비롯해 한국화장실협회 정승렬 회장, 유관기간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화장실문화연구소 경과보고,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인계동 기업은행 5층에 마련된 화장실문화연구소는 연구소장을 비롯해 각 분과 위원장, 연구위원, 비상임연구원, 감사, 상임간사 등 20여 명이 각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사업 기획, 운영, 심의를 담당한다.

이날 위촉된 연구위원은 건축계획 분야에 세명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완건 교수, 실내건축 분야에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김성혜 부교수 등 10개 분야에 총 15명이다.

한편, 세계화장실협회 심재덕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화장실문화연구소 개소로 세계 화장실을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화장실협회가 UN 산하기관이 될 수 있도록 김 소장을 비롯한 연구위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