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동의 視角] 김동연표 '달달버스 투어'의 남다른 의미

김갑동 대표이사 /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장

 

"현장에 답이 있다". 지도자들이 필히 지키려고 하는 덕목중 하나다.

김동연표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투어'는 이를 위해 마련된 기획이다. 

경기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 에 나서고 있어서다. 

달달버스 투어는 ‘경청·소통·해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핵심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돌며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제기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거나 중기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첫 투어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20일이었다. 

평택 포승읍 희곡리에서 열린 TOK첨단재료㈜ 공장 착공식에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한 영향과 대책을 논의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연이어 남양주시로 달려갔다. 

이곳에선 주민 최대 숙원이지만 지지부진한 공공의료원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겅기도지사로서 여야 협치도 강조했다. 

시장, 국회의원 등 결이 다른 지역정치의 화합을 위한 제안이어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크게 샀다. 

지난 9월 12일에는 수원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했다. 

오전과 오후 연이어 장안구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찾아 현장설명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의 차질없는 추진',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육성' 등 수원의 미래 비전도 밝혔다.(수원일보 9월13일자 보도)

지금까지 진행된 달달버스 투어의 핵심만 짚어봐도 '경제위기 극복'부터 '주민숙원', '소외계층 위로', '민생 물가 점검', '지역의 미래비전'에 이르기까지 분야의 가림이 없다. 

그야말로 '어디든 달려가 어떠한 민원이든 해결하겠다'는 협력과 공감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해서 투어 시작부터 달달버스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사람 중심의 정책,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의 희망을 싣고 경기도 지역을 찾는 달달버스 투어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물론 '달달버스 투어'를 두고 일부에서 차기 도지사 출마 시동을 걸었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선출직이라며 임기 끝나는 날까지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하는 것이 도리다.

경기도민, 나아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직접 관련 있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 면에서 김동연표 '달달버스 투어'는 의미가 남다르다.